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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가운 강추위에 활기 찾은 겨울 축제장
JOYTRAIL 2017.01.13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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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가운 강추위에 활기 찾은 겨울 축제장



겨울답지 않은 포근한 날씨 탓에 각종 겨울 축제가 연기 또는 반쪽짜리 행사로 진행되었으나, 이번 동장군이 몰고 온 강추위로 강원도 겨울 축제장은 화색이 만연하다. 얼음이 얼지 않아 취소되었던 겨울 축제의 메인 이벤트인 얼음 낚시터를 개방하는 겨울 축제장도 점차 늘고 있다.


먼저 2017 화천 산천어축제가 내일 화천군 화천읍 화천천에서 막을 올린다. 화천 산천어 축제는 4년 연속 대한민국 대표축제로 선정된 축제로, 2월 5일까지 화려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관람객들을 맞이한다.


낚시.JPG

                                                                            화천시 제공


화천시에 따르면, 매일 얼음이 2Cm가량 얼어 축제의 하이라이트인 산천어 얼음낚시도 무리없이 진행 가능할 듯 보이며, 산천어 얼음낚시 외에도 루어낚시, 맨손 잡기, 눈썰매, 창작썰매 콘테스트 등 볼거리와 체험행사 70여 종이 펼쳐진다.


인제 빙어 축제도 가뭄과 이상고온으로 2년 연속 축제가 무산됐다가 3년 만에 부활을 노린다. 오는 21일 개막을 앞둔 강추위에 준비가 순조롭다.


평창 송어 축제도 그 동안 따뜻한 날씨와 겨울비로 부분 개장한 낚시터를 14일부터 전면 개방한다. 평창 송어 축제측은 14일 정도에는 얼음 두께가 안전 기준치인 20센티를 상회할 것으로 보일것으로 예측한다.


6일에 개막한 가평 자라섬 씽씽 겨울축제도 강추위를 반기고 있다. 얼음이 얼지 않아 개막이 일주일 연기되었고, 개막 이후에도 얼음이 얼지 않아 축제의 백미인 얼음 낚시터는 개장하지 못했다. 추위가 시작되어 얼음이 얼면 본격적인 얼음낚시가 시작될것으로 기대된다.


홍천강 꽁꽁 축제도이상기후 탓에 두 차례나 축제를 연기했다. 그럼에도 얼음이 완벽하게 얼지 않아 얼음 낚시터 한쪽에 임시부교 형태의 다리를 놓고 구멍을 뚫린 판을 놓는 시도로 관광객 유치에 나섰다. 홍천강에 얼음이 충분히 얼면 제대로된 얼음낚시를 진행한다고 한다.



joytrail@joytrai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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