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 제공

우리나라 대표축제인 금산인삼축제가 30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성공 개최를 위한 준비가 한참이다.

축제의 주 무대인 금산인삼관 광장은 건강체험관, 국제인삼교역관, 인삼한류체험관, 어린이 힐링놀이터, 불로장생관 등 각종 시설물의 골조공사가 끝난 상태이며, 체험, 경연, 공연, 전시, 학술, 교역 등 60개 프로그램이 건강을 테마로 준비된다.

이번 제36회 금산인삼축제는 9월 24일에서 10월 3일까지 금산인삼관 광장 일원에서 개최되는데, 올해는 가족을 동반객과 어린이에 대한 배려로 건강하게 뛰어놀 수 있는 힐링 놀이터가 행사장에 새롭게 마련된다. 그리고 행사장 동선을 따라 페이스 페인팅, 금속공예, 비즈공예, 인삼잎 손수건 만들기 등 가족이 함께 체험할수 있는 다양한 놀이와 이벤트가 준비되어 가족 만의 특별한 재미를 만끽할 수 있다.

가장 인기가 좋은 건강체험관에서는 인도, 몽골, 중국등 여러 국가가 참가하는 세계전통치유요법과 홍삼족욕, 홍삼팩 마사지 등의 인삼약초체험, 자신의 건강을 체크해 보는 생활건강체험 등이 준비된다.

여성 층을 위한 동안 메이크업, 림밤 만들기, 네일아트 등의 미용콘텐츠와 십장생 그림이름 등의 다양한 체험거리가 있는 불로장생관도 벌써부터 기대가 된다.

금산인삼축제는 2010년 세계축제협회의 축제도시 선정과 피나클 워어드 7년 연속 수상에 빛나는 축제로 한국을 대표하는 관광축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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