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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돋이 등산, 허리 삐끗 조심하세요.
JOYTRAIL 2017.12.27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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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해돋이 등산, 기상 후 10분간 스트레칭으로 몸에 열 내줘야


 
2018년 무술년이 다가오면서 해돋이명소를 찾는 이들이 많아지고 있다. 하지만 해돋이를 보기 위한 이른 새벽 등산은 주간산행보다 어둡고 기온도 낮을 뿐 아니라, 최근 계속되는 영하권의 추워진 날씨와 쌓여있는 눈 때문에 자칫하다가는 넘어지거나 미끄러져 급성요통이나 발목염좌 질환을 유발할 수 있다. 


스트레칭.JPG
 

1. 해돋이 등산 중 허리디스크로 발전 할 수 있는 급성요추염좌 조심해야
 
급성요추염좌는 요추(허리뼈)부위의 뼈와 뼈를 이어주는 섬유조직인 인대가 손상되어 통증이 생기는 상태를 말한다. 급성요추염좌는 인대만 손상되었다기 보다는 인대의 손상과 함께 근육의 비정상적 수축이 동시에 허리통증을 일으킨다.

흔히 무거운 물건을 들다가 허리에 통증이 갑작스럽게 발생하며 비정상적 자세를 장시간 유지하거나, 외부에서 비교적 가벼운 충격을 받았을 때도 발생하기도 한다.

주된 증상은 허리통증이지만, 허리통증에 더하여 다른 증상이 있을 때는 급성요추염좌보다 심한 손상일 수 있기 때문에 반드시 병원을 찾아 전문의의 진료를 받는 것이 좋다.
 
 
2. 해돋이 등산, 10분간 스트레칭으로 몸에 열 내줘야
 
건강한 몸으로 새해 해돋이를 맞이하고 싶다면 기상 후 10분간은 스트레칭으로 열을 내 주는 것이 중요하다.

영하권의 겨울 날씨에 우리 몸은 움츠러들고 뻣뻣해지는 게 사실이다. 이 때 틈틈이 척추를 스트레칭 해주면 한결 움직임이 수월해진다. 스트레칭은 척추 주변의 혈액순환을 도와 뭉쳐진 근육 속의 피로물질을 빠르게 제거하고 근육 경직을 완화시키는 효과까지 있다.

또 요통을 예방하기 위해 체온을 따뜻하게 유지하는 것 역시 필요하다. 흔히 옷차림과 요통은 관계가 없다고 생각하기 쉽지만, 새해 해돋이 등산 시 보온이 충분히 되지 않는 옷을 입으면 혈액순환장애를 일으킬 수 있고, 이런 증상들이 간접적으로 요통을 일으킬 수 있다. 겨울에는 항상 따뜻한 옷차림을 하는 것 역시 허리 건강을 챙기는 중요한 생활습관이다.


joytrail@joytrai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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