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과 북한산 모습 담아 첫 번째 기념주화 발행
‘한국의 국립공원’ 시리즈의 첫 번째 기념주화 예약접수가 오는 8월 17일부터 시작된다.
한국은행에서 발행한 이번 기념주화는 지리산과 북한산 2종으로 구성되어 있다. 화종별 최대발행량은 각 1만장으로 정했으며, 액면가도 3만원으로 책정해 많은 국민들이 구매할 수 있도록 했다.
기념주화의 종류는 단품과 2종세트로 구분되며, 중복 신청이 가능하다. 단품의 경우 1인당 화종별 최대 3장까지 신청할 수 있고, 2종세트는 1인당 최대 3세트까지 가능하다. 예약접수량이 국내에 배정된 부분을 초과할 경우 추첨을 통해 당첨자를 결정한다.
판매 가격은 액면가 3만원에 케이스 등의 부대비용 1만3000원을 더해 4만3000원이며, 2종 세트 가격은 8만4000원이다.
신청방법은 신분증 지참 후 농협은행이나 우리은행을 방문해 신청서를 작성하거나, 온라인으로 농협은행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가 가능하다. 기졈주화의 발행은 오는 9월 28일부터이며, 배부는 10월 18일(수)부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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