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국립공원 지정 50주년 맞아 여름 기간 생태체험 프로그램 운영
지리산국립공원사무소가 여름맞이 생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생태체험 프로그램은 여름성수기인 7월 28일부터 8월 13일까지 17일 동안, 경남 산청군 지리산국립공원 내 자동차야영장과 대원사 계곡 일원에서 국립공원 지정 50주년을 맞아 운영되는 프로그램이다.
지리산국립공원사무소는 자동차야영장에서 지리산 50주년 홍보, 사진전시회, 자연물 만들기 등의 다양한 체험행사를 진행하고, 대원사 계곡 일원에서는 지리산의 자연과 문화를 느낄 수 있는 탐방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대원사 계곡 해설 프로그램, 지리산국립공원사무소
생태체험 프로그램, 지리산국립공원사무소
또한 지리산국립공원 생태계를 체험할 수 있는 장당계곡 생태탐방 가이드 프로그램도 운영될 예정이며,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지리산국립공원 자동차야영장에서 바로 신청할 수 있다.
지리산국립공원사무소 측은 "이번 행사를 통해 탐방객은 안전사고없이 지리산의 자연과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갖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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