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말까지 명성산 억새군락지 등산로 정비, 포천시
포천시가 등산객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등산 환경을 조성하고자 명성산 억새군락지 등산로 정비사업을 추진한다.
포천 명성산은 경기 북부지방의 대표적 산으로 통일신라시대 마의태자와 고려 궁예의 슬픈 전설속에 “울음산”이라는 이명으로도 불리어지는 산으로 팔각정 주변 5만여평에 이르는 억새군락 때문에 억새 명산으로 알려져 있다.
명성산 억새군락, 조이트레일
포천시는 2016년부터 2017년까지 사업비 15억 원을 투입해 훼손된 노면 정비, 시설물 보수, 안내 및 편의시설 확충 등 정비사업을 활발히 추진해 자연과 조화를 이루는 숲길을 조성하고 있다.
억새군락지 내 걷기 불편한 곳에 데크로드를 개설하고, 관광객들을 위한 포토존 2개소, 전망대 2개소와 우회등산로 개설 추가등산로를 확보해 '명성산 억새꽃 축제' 이전인 9월 말까지 정비를 끝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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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 명성산 등산 안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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