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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산 남벽 탐방로 개방 추진
JOYTRAIL 2017.01.18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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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산 남벽 탐방로 2018년 3월 개방 추진



한라산.JPG

                                                         백록담 등산객2 국가기록원 제공



1986년 개설됐다가 과도한 답압과 훼손, 낙석 등으로 1994년도부터 출입통제 됐던 한라산 남벽탐방로에 대한 복원 공사가 추진될 예정이다.


제주 세계유산본부는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 세계지질공원, 생물권보전지역, 람사르습지까지 포함한 국제 4대 보호지역인 한라산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올해 170억원을 투자한다.


특히 1994년 자연휴식년제를 도입하면서 출입통제 됐던 한라산 남벽탐방로 복원 공사를 추진해, 기존의 성판악 탐방로에서 5개 코스로 분산할 예정이다.


한라산국립공원사무소에서는 남벽 정상 탐방로 재개방과 관련 현재 세가지 대안을 갖고 검토중이라고 한다. 출입통제된 남벽분기점에서 구 탐방로를 따라 정상으로 연결하는 방안(0.7㎞), 남벽분기점에서 성판악코스(1800고지)를 연결하는 방안(약 1㎞), 그리고 남벽분기점 아래 평궤대피소에서 성판악코스(1800고지)를 연결하는 방안(약 1.5㎞) 등 모두 세개의 구간이다. 한라산 남벽 탐방로가 2018년 재개방 되면 20여년 만에 다시 드러나는 것이다.


제주 세계유산본부와 한라산국립공원측은 전문가 자문과 안전진단, 환경단체 등이 참석하는 합동연찬 등을 통해 공감대를 형성한 후 환경부, 문화재청과 협의를 거쳐 빠르면 오는 2018년 3월 남벽탐방로를 재개방할 예정이라고 한다.



joytrail@joytrai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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