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자연휴양림 스마트폰용 앱 설치 및 휴양림 예약이 간편해진다.
국립자연휴양림 예약 앱
산림청은 개인정보 보호 강화와 사용자 불편을 줄이기 위해 국립자연휴양림 앱 설치시 따르는 접근권한동의 등의 항목을 대폭 축소했다.
기존 국립자연휴양림 예약 앱은 관리 효율성을 위해 26개 항목에 대한 접근권한 동의를 요구했었다. 그러나 불필요한 동의 항목이 많아 개인정보 유출 위험이 높고, 사용자가 불편하다는 여론이 높아 필수 항목 5가지외에는 삭제 조치한다.
변경 사항이 반영된 새 앱은 안드로이드에서는 24일 플레이스토어, ISO는 31일 앱스토어에서 배포될 예정이다.
국립자연휴양림 측은 "자연휴양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 속 이용객 불편을 수렴한 조치"라며 "이용자 정보보호와 편의를 높인 앱 서비스로 국민 불편사항을 적극 개선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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