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휴양림, 내년부터 고객 맞춤형 서비스 제공예정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는 이용자가 ‘성별, 연령, 거주지, 여행인원, 여행 목적’ 등을 제시하면 빅데이터를 활용하여 시스템이 이용자에게 최적의 자연휴양림을 추천하는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는 휴양림을 이용하려는 이용자가 분산돼 있는 정보를 일일이 파악해서 결정해야 하는 번거로운 탐색 절차 감소와 이용객 만족도 향상을 위해 빅데이터를 활용한 이용정보 제공 서비스를 도입하기로 했다.
휴양림 예약절차는 지역 선택, 휴양림선택, 인원과 취향에 맞는 휴양관 선택(예, 숲속의 집, 연립동)으로 이루어 지며, 가족을 동반한 이용객의 경우 물놀이장이나 레포츠 장소를 보유 여부도 휴양림 선택에 있어 중요한 요소가 된다.
향후 서비스가 본격 제공될 경우, 휴양림의 이용 절차가 간소해 질 것으로 기대되며, 휴양림 이용고객의 만족도 증대, 휴양림 이용률 향상과 산림휴양서비스의 수준향상등의 효과가 창출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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